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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K리그2 1강’ 김천상무, 홈 팬 앞 기록행진 이어간다!

club 2021.07.07   I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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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위 김천상무가 2FC안양과 홈경기에서 시즌 첫 6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서 41 대승을 거둔 김천은 19R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베스트11을 석권했다. 베스트11 중 박동진, 서진수, 정재희, 유인수, 정승현 총 5명이 포함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팀의 전승을 이끌며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태완 감독에 대한 시상식을 이번 안양전 경기 시작 전 진행한다.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된 김천은 20R FC안양과 홈경기에서도 창단 첫 6연승, 11경기 무패 행진 기록 달성을 노린다.

 

11G 무패 & 창단 첫 6연승 도전!

 

1위 김천과 2위 안양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로 불릴 만큼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화제 경기다. 두 팀의 승점은 33점으로 같고 964패도 동일하다. 다만 김천이 대전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다 득점(26) 상 앞서며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지난 66일 현충일 안산전 홈경기서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전승,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021 시즌 홈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9번의 홈경기에서 531패로 승률 72.2% K리그2 1위를 기록 중이다. 홈 승률 2위 안양(55%) 보다도 월등히 앞선다. 반면, 안양은 원정 경기 승률 72.2%로 높은 원정 승률을 기록 중인 만큼 경계의 대상이다.

 

안양 용병 조나탄, 닐손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7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조나탄과 4골로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 중인 닐손주니어의 결장은 김천으로서는 호재임이 분명하다. 안양의 골게터들을 막고 김천이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FC안양과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 올레tv 53, Btv 129, sky life 210)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