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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아이파크 U14 낙동중학교, 2018 K리그 U14 챔피언십대회 초대 우승 차지

youth 2018.08.01   I   조회수 612

 

 

 

부산아이파크 U14 낙동중학교, 2018 K리그 U14 챔피언십대회 초대 우승 차지
 

K리그2 부산아이파크의 U14 낙동중학교가 2018 K리그 U14 챔피언십대회 초대 우승을 차지 했다.

 

U14 챔피언십은 K리그 유소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의 팀이 참가했다.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K리그 U18 & U17 챔피언십 대회를 매년 개최했는데, 올해에는 중등부(U15&U14)대회를 별도로 신설했다.

 

부산아이파크 산하 U14팀인 낙동중학교는 지난 31일(화)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8 K리그 U14 챔피언십 대회 결승에서 울산현대축구단의 U14 울산현대중학교를 2대 0으로 완벽히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 했다.

 

첫 골은 제주 하귀초 출신의 김세응 선수가 기록했다. 전반 29분 울산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유려한 몸놀림으로 두 명을 제친 후 오른발로 감아찬 볼이 상대 골문 구석을 통과하며 선취 골을 뽑아냈다. 두 번째 골은 41분 상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김세응 선수가 동료선수에게 밀어준 것을 박성빈 선수가 오른발로 가볍게 슈팅해 상대 골문을 갈랐다.

 

부산아이파크 U14 낙동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무패(6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 5번의 예선 경기에선 4승 1무 (8골 2실점)의 기록으로 수원삼성 U14과 전북현대 U14 등을 차례로 제압하면 4강에 올랐고, 지난달 7월 30일 열린 성남FC 산하 U14세 팀을 상대로는 김세응 선수가 전반 8분 골을 터트려 결승에 올랐다.

 

정수진 부산아이파크 U14 감독은 “결승 상대인 울산현대중학교는 연습게임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게임에서도 많은 경기를 치러온 팀이다. 상대 스트라이커 김도연 선수를 효과적으로 잘 막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선수들이 전략을 잘 따라 줬다.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즐겁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역량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 보여준 것 같다.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면서 운동장에서 자신감과 책임감을 주려고 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승하니깐 기분이 정말 좋다. 스틸야드에서 결승 경기를 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해서 더없이 좋다.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내년에 또 다른 발전과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8월 8일(수)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FA CUP 16강 경기를 울산현대축구단과 가질 예정이다. 부산은 지난해 FA CUP 결승에서 울산현대와 맞붙은 적이 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을 0대 1로 내준 뒤 2차전에서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해 FA CUP 우승을 넘겨준 바 있어 이번 대결에서 설욕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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