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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프리뷰

■ 매치 오브 라운드: 상승세 ‘안양’과 반등한 ‘대전’의 격돌
K리그1 22라운드에서는 안양(5위, 승점 30)과 대전(9위, 승점 23)이 맞붙는다. 양 팀은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우위를 점할지 관심이 모인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양의 핵심은 단연 마테우스다. 결정력과 연계 능력을 모두 갖춘 마테우스는 올 시즌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최다 도움 1위, 최다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직전 21라운드 울산전에서는 팀이 1대3으로 패했지만 마테우스는 선제골을 터뜨렸고, 올 시즌 대전과의 첫 맞대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대전은 11라운드 광주전 승리 이후 9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직전 21라운드 광주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10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엄원상과 루빅손이 나란히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디오고는 도움을 올리며 공격진의 활약을 이끌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은 이번 안양 원정에서도 엄원상과 루빅손의 측면 공격, 디오고의 연계 플레이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안양과 대전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8일(토)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연승 도전 ‘부천’
부천(11위, 승점 23)은 지난 21라운드 강원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부천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최근 7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같은 기간 1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강원전에서는 갈레고, 성예건, 가브리엘이 나란히 득점하며 3골을 합작했고, 안정적인 수비까지 더해 올 시즌 처음으로 세 골 차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김승빈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성예건의 득점을 도우며 프로 데뷔 도움을 기록했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성예건은 이를 마무리해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윤빛가람과 카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두 신인의 활약은 부천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천은 22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부천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8일(토)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김천 중원의 핵 ‘박태준’
김천(10위, 승점 23)은 21라운드 포항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달렸다.
박태준은 포항전에서 후반 21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이정택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과 수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박태준은 정교한 패스와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로, 올 시즌 한층 성숙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 시절 함께 뛰었던 이강현과 안정적인 호흡을 맞추며 김천 중원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김천이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8일(토)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경기 일정 >
안양 : 대전 [ 8월 8일 토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 / MAXPORTS, 쿠팡플레이 ]
부천 : 광주 [ 8월 8일 토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 / GOLF&PBA, 쿠팡플레이 ]
김천 : 서울 [ 8월 8일 토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전북 : 제주 [ 8월 8일 토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 ENA SPORTS, 쿠팡플레이 ]
포항 : 울산 [ 8월 8일 토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 / JTBC SPORTS, 쿠팡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