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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매탄고)이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27일(토) 인천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기리그 A조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U18(대건고)과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전세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6승 4무 승점 22점을 기록한 수원은 지난해 후기리그에 이어 2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다. 5승 3무 2패 승점 18점을 기록한 인천은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수원은 경기 초반 주휘민-최정훈-권성범으로 이어지는 3톱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5분 센터서클 부근에서부터 드리블 해 들어간 주휘민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 몸에 막혔고 11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안에서 최정훈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 골포스트 옆을 향했다.
전반 중반으로 갈수록 인천이 서서히 점유율을 회복했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았다. 인천은 수비 라인에서부터 천천히 볼을 돌리며 상대의 허점을 살폈다. 전반 19분 구본철, 32분 김채운이 미드필드 지역에서 문전을 향해 프리킥을 올렸지만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20분 이후에는 좌우 미드필더 정우영과 김성민이 서로의 위치를 맞바꿨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반 종반 양 팀의 날카로운 슈팅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수원은 전반 33분 아크 왼쪽에서 강태원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 옆을 향했다. 전반 45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최정훈이 문전을 향해 패스한 볼이 이광인에게 연결되기 직전 각도를 좁히고 나온 민성준 골키퍼의 몸에 막혔다.
인천은 전반 34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김현수가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몸을 날린 박지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35분에는 골 에어리어 엔드라인 부근에서 구본철이 패스한 볼을 문전에서 천성훈이 왼발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이렇게 전반은 득점 없이 종료 되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이 공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후반 5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용동현이 올린 프리킥을 골 에어리어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이광인이 잡아 날카로운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민성준 골키퍼가 손으로 막아냈다. 후반 7분에는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용동현이 골키퍼가 앞쪽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고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 위를 향했다.
인천은 좌측면 미드필더 정우영의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맞불을 놓았다. 후반 2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성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천성훈이 머리에 정확히 맞췄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계속되던 후반 35분, 수원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얻었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인천 수비수의 백패스를 민성준 골키퍼가 잡으며 간접 프리킥이 주어진 것.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권민호가 왼발로 밀어준 볼을 전세진이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 망을 흔들었다.
불의의 실점을 허용한 인천은 총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수원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미드필드 왼쪽에서부터 드리블 해 들어간 정우영이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후반 47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안에서 때린 최세윤의 왼발 발리슛 또한 골키퍼 정면을 향하고 말았다. 결국 치열했던 양 팀의 경기는 수원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양 팀 모두 5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며 유효 슈팅은 인천이 2개, 수원이 3개를 기록했다. 수원은 전반 39분 전세진과 이광인을 시작으로 후반 1분 오현규, 35분 김석현을 차례로 투입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인천은 실점 이후인 후반 35분 장신 공격수 이호재에 이어 42분 최세윤을 투입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Key Player - 전세진(수원)

‘해결사’ 전세진의 발끝이 수원의 우승을 이끌었다. 전세진은 후반 35분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권민호가 살짝 밀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사실 슈팅을 때리기로 한 선수는 전세진이 아니었다. 상대 수비수들이 전세진의 움직임에 반응할 것이라고 예상한 주승진 감독은 전세진이 아닌 다른 선수에게 슈팅을 지시한 것이다. 하지만 전세진은 자신 있었다. 벤치 쪽으로 다가와 자신이 직접 차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주 감독은 전세진에게 슈팅을 지시했고 전세진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한가운데를 꿰뚫으며 주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경기 종료 후 전세진은 “지난해 후기리그에서 3학년 형들과 저희들이 우승을 일궈낸 것처럼 이번 전기리그에서도 저희 3학년들과 후배들이 한 마음이 되어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감독님께서 우리 선수들이 하나의 팀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저도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세진은 5월 초 U-18 대표팀 소집 훈련 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지난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전반 39분 주 감독은 전세진과 이광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꺼내 든 것에 대해 주 감독은 “전세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무게감 차이는 크다. 전반 종반 상대의 집중력이 떨어질 때 두 선수를 투입해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며 교체 의도를 전했다. 이에 전세진은 “부상 부위는 다 나았지만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감독님께서 믿고 투입시켜주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뛰려고 노력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은 6월 15일(목)부터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전세진은 “지난해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목표는 우승이다. 저희 선배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후배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몇 분을 뛰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왕중왕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A조 : ‘8골 폭발’ 제주, 마지막 남은 왕중왕전 진출권 손에 넣어

제주 효돈B구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U18과 안산 그리너스 U18의 경기에서는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한 제주가 8-0으로 안산을 대파했다. 제주는 전반 13분 아크 왼쪽에서 강용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을 가른데 이어 15분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해 들어간 이동률이 문전을 향해 땅볼 패스한 것을 쇄도해 들어간 강의찬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제주는 후반 5분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서진수가 문전을 향해 패스한 것을 김용선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으며 7분에는 박찬빈, 12분에는 이찬희가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골 망을 흔들었다. 후반 24분 백승우가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을 꿰뚫었으며 28분 서진수, 45분 김지한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8-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FC 1995 U18과 FC서울 U18(오산고)의 경기에서는 서울이 4-0으로 부천에게 완승을 거뒀다. 서울은 전반 39분 아크 왼쪽에서 정한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을 가른데 이어 후반 17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김성민이 띄운 볼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박재환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4분에는 미드필드 왼쪽에서부터 드리블 해 들어간 강준혁이 아크 왼쪽에서 이학선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으며 후반 29분 아크 왼쪽에서 때린 이학선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 안쪽으로 들어가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릉제일고에서 열린 강원FC U18(강릉제일고)과 수원FC U18의 경기에서는 강원이 4-1로 수원FC를 꺾었다. 강원은 전반 19분 골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박경배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을 가르며 앞서나갔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경배가 문전을 향해 올린 볼을 박준하가 헤더로 골 망을 흔들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 안에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가 서로 겹치며 흘러나온 볼을 김수현이 잡아 문전을 향해 패스한 볼을 박준하가 비어 있는 골문에 가볍게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18분 아크 정면에서 이제민이 문전으로 찔러 넣은 스루 패스를 안성민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더욱 달아났다.
수원FC는 후반 26분 아크 정면에서 김태길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 왼쪽을 꿰뚫으며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U18(풍생고)과 FC안양 U18(안양공고)의 경기에서는 김소웅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이 1-0으로 안양에게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후반 2분 아크 왼쪽에서 양시후가 문전을 향해 패스한 볼을 김소웅이 골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갈랐다.

수원이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은 부천전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승점 1점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제주는 안산을 대파하며 3위로 뛰어 올랐다. 수원에게 패한 인천은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5위 강원과 6위 성남은 나란히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왕중왕전 진출권 진입에 실패했다. 서울 이랜드는 창단 이래 최고 순위인 7위를 기록했다. 8위 수원FC, 9위 안양, 10위 부천, 11위 안산은 순위 변동 없이 전기리그를 마쳤다.
B조 - ‘오세훈, 김민준 연속골’ 울산, 광주 꺾고 전기리그 B조 우승

울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 U18(현대고)과 광주FC U18(금호고)의 경기에서는 울산이 2-0으로 광주를 꺾고 B조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은 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최준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세훈이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올렸다. 한 골의 리드를 이어가던 울산은 후반 45분 아크 왼쪽에서 김민준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ey Player – 오세훈(울산)

지난 5월 초 U-18 대표팀에 소집된 오세훈에게 소속팀 울산의 이야기를 물었다. 그러자 오세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이 끊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었다.
울산은 지난해 전기리그 개막전에서 포항에게 패한 후 9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9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후기리그에서는 10경기 모두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전기리그에서도 초반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4월 8일(토) 열린 경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23’에서 멈춰야 했다.
오세훈은 “지금까지 이어온 연승 행진이 끊어져서 감독님, 코치님께 죄송하고 동료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다. 공격수 임에도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광주전에서 오세훈은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최준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오세훈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울산은 무려 13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광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오세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후반 45분 터진 김민준의 쐐기골을 더해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B조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은 다음 달 15일부터 김천에서 열리는 전반기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김천은 오세훈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2년 전 김천에서 열린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당시 1학년 공격수였던 오세훈은 3골을 쏘아 올리며 우승에 기여했다. 전기리그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우승을 이끈 오세훈이 ‘약속의 땅’ 김천에서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주 모덕구장에서 열린 경남FC U18(진주고)과 대구FC U18(현풍고)의 경기에서는 경남이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형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대구에게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전반 8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이승엽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멀리 가지 못한 것을 배준형이 재차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올렸다. 이어 전반 12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박상필의 패스를 받은 김형원이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을 가르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전반 21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박지훈이 때린 왼발 프리킥이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뒤로 흐른 것을 이현준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한 골을 만회했다. 이어 후반 10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정상규가 문전을 향해 패스한 것을 오후성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7분 대구 진영 왼쪽에서 장준혁이 올린 코너킥을 유연봉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라인 앞에 서있던 수비수가 몸으로 막아냈고 흘러나온 볼을 김형원이 재차 밀어 넣으며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개성고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 U18(개성고)과 포항 스틸러스 U18(포항제철고)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부산은 전반 32분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함민호가 띄운 볼을 문전에서 권민재가 머리에 정확히 맞추며 골 망을 흔들었다. 이에 포항은 전반 38분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이상수가 올린 크로스를 전현병이 헤더로 골문 오른쪽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었다.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과 전남 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의 경기는 양 팀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5분 전남 진영 오른쪽에서 김현진이 올린 코너킥을 이재국이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올렸다. 전남은 후반 23분 골 에어리어 오른쪽 엔드라인 부근에서 김동균이 문전을 향해 패스한 볼을 정찬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을 가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상주 상무 U18(용운고)과 전북 현대 U18(영생고)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양 팀 모두 1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각각 1개에 불과했다. 상주는 후반 1분 골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손한을이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전북은 후반 16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안에서 때린 김수현의 슈팅이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이변은 없었다. 울산이 리그 3회 연속 우승, 포항이 3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전남은 2년 만에 왕중왕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4위에 오른 경남은 서울 북부 권역 4위, 강원 권역 4위와 최종 순위를 비교해 상위 두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왕중왕전 진출권 진입을 놓고 겨루던 부산과 대구는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7위 대전, 8위 광주, 9위 전북, 10위 상주는 순위 변동 없이 전기리그를 마쳤다.

대구전 멀티골로 승리를 이끈 김형원(경남)이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2선에는 1골 4도움을 폭발시킨 서진수(제주)와 정교한 측면 크로스로 1개의 도움을 올린 최준(울산),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끈 윤민호(울산)가 선정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성남의 양시후-박태준 듀오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 라인에는 좌우 측면에 박찬빈(제주)과 배진수(전북), 센터백에 마해송(성남)과 신동혁(제주)이 선정되었으며 골키퍼에는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예지(제주) 골키퍼가 이름을 올렸다.
■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5월 27일 경기 결과
-A조 11R-
인천 유나이티드 U18 0-1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중구국민체육센터)
제주 유나이티드 U18 8-0 안산 그리너스 U18 (효돈B구장)
강원FC U18 4-1 수원FC U18 (강릉제일고)
부천FC 1995 U18 0-4 FC서울 U18 (부천체육관)
성남FC U18 1-0 FC안양 U18 (성남종합운동장)
-B조 9R-
부산 아이파크 U18 1-1 포항 스틸러스 U18 (개성고)
울산 현대 U18 2-0 광주FC U18 (문수보조경기장)
대전 시티즌 U18 1-1 전남 드래곤즈 U18 (충남기계공고)
상주 상무 U18 0-0 전북 현대 U18 (상주국민체육센터)
경남FC U18 3-2 대구FC U18 (송죽구장)
■ 2017 K리그 주니어 U17 5월 27일 경기 결과
부천FC 1995 U17 0-8 FC서울 U17 (부천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