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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22. 5. 21(토) 포항 vs 인천 경기 후 양팀 감독 코멘트

club 2022.05.21   I   조회수 1403

2022. 5. 21(토) 포항 vs 인천 경기 후 양팀 감독 코멘트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경기 소감?

2연패를 하고 있었다. 경기 내용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잘하고 있었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시켰고, 경기 내용이 좋기 때문에 골만 넣으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홈에서 최선을 다해서 오랜만에 2골을 먼저 넣어서 승리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만, 좀 더 많은 찬스에서 추가 득점을 못 넣은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훈련해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당진에서 이 곳 포항까지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응원해 주었다. 응원해준 친구들 덕분에 승리의 기운을 얻었던 것 같다.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골을 넣은 정재희를 칭찬한다면?

정재희는 항상 이광혁, 임상협과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시원하게 2골을 넣어주었다. 앞으로 윙포워드 자리에 어느 선수를 기용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계속적으로 정재희가 팀을 위해서 희생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해주고 싶다.


신진호의 부재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승모와 이수빈이 미드필드에서 매우 잘해 주었다.

전북전에서 후반에 이수빈이 투입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템포의 축구를 했었다. 거기서 힌트를 얻어서 오늘 이승모와 이수빈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내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충분히 잘해주었다. 신진호의 짐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신진호가 지난해에도 47경기, 올해도 계속 경기를 뛰었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문제가 있었다. 이승모와 이수빈이 경기를 잘해줌으로써 고민을 하나 덜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미들에서도 로테이션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FA컵 16강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FA컵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남이 오늘 퇴장이 1명 있는 가운데서도 서울을 잡았다. 성남의 응집력이 올라갔으리라 본다. 방심하지 말고 우리 플레이를 계속 한다면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이른 시간 실점하여 선수나 감독이나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힘들었다. 우리의 실수로 선제실점과 추가실점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분명 개선해야 할 것 같다. 많은 팬 여러분이 원정을 오셨는데 무척 죄송하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