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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All 4 One FC안양, 외나무다리서 안산경찰청을 만나다

club 2014.09.12   I   조회수 103

리그 3FC안양과 리그 2위 안산경찰청이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4강 진출을 목표로 한 FC안양은 오는 14()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6라운드에서 안산경찰청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날 경기는 승점 1점차이로 나란히 리그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에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의 흐름은 안산이 좋다. 지난 5, 6월에 9위까지 떨어진 성적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2위까지 올랐다. 최근 6경기에선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는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대전(승점 14)에 이어 가장 많은 승점을 얻었다.

7월부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안양은 약간 주춤한 상태다. 최근 6경기에서 승점 10점을 기록했다. 광주FC에 패하고 리그 1위 대전에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으나 수원FC에 발목이 잡혀 2달 만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 광주와 수원에 패하며 70퍼센트가 넘던 홈 승률이 57퍼센트로 떨어진 것이 성적이 주춤한 이유다.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안양이 우세한 흐름이다. 지난해 치러진 5번의 맞대결에서 4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안양은 홈에서 총 6득점을 하고 0실점을 기록해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 막강한 전력의 안산이지만 안양의 홈에선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는 치열한 불꽃이 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의 대결에서 승자가 리그 2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고, 올 시즌 2번이나 경기가 남아 있기에 좋은 흐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