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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26R 서울E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원정 22경기 무패 달성

club 2021.08.23   I   조회수 780

전남, 26R 서울E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원정 22경기 무패 달성

전남드래곤즈가 8월 22일 저녁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R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리그에서 원정 22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원정을 떠나온 전남과 홈팀 서울E 모두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4-3-3): GK 박준혁, DF 황기욱-최호정-박찬용-정호진, MF 이후권-김현욱-이석현, FW 김병오-발로텔리-사무엘

서울이랜드(4-3-3): GK 김경민, DF 이재익-이상민-김현훈-이규로, MF 장윤호-유키-김선민, FW 레안드로-베네가스-김인성

전남과 서울E 양 팀 모두 전반에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탐색전을 지속했다. 전남은 간헐적으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서울의 수비진을 긴장시켰고, 공수 전환 시 공격 작업을 빠르게 가져갔다. 서울E도 양 측면의 김인성과 레안드로를 활용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전남은 사무엘을 빼고 알렉스를 투입하며 전방에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전남은 홈팀 서울E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서울E는 전체적으로 라인을 올리며 찬스를 만들고 슈팅 숫자를 늘려갔다.

후반 20분 서울E는 부상당한 레안드로와 김정환을 교체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이에 전남도 이석현을 빼고 김태현을 투입하며, 황기욱이 이석현이 뛰던 중앙 미드필더, 김태현이 왼쪽 풀백 위치로 들어갔다.

후반 33분 서울E는 장윤호를 빼고 최재훈을 투입했고, 이어 후반 34분 전남은 이후권을 빼고 이종호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교체 직후 재개된 경기에서 우측면에 있던 김현욱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서울E GK 김경민이 전진한 틈을 타 알렉스가 긴 헤더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알렉스의 득점으로 전남이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듯 했으나 후반 44분 서울E 센터백 이상민이 전진 후 서울E 베네가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베네가스가 돌면서 시도한 터닝슛이 전남 GK 박준혁의 왼쪽으로 빨려들어가 경기는 1-1로 종료되었다.

서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리그에서의 원정 무패를 22경기(9승 13무)로 이어간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으로 복귀해 8월 29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7R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