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영상

챌린지 승격 PO 프리뷰: 부산 아이파크 vs 아산 무궁화 FC(11. 18. 15:00)
2017
K00
Preview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승격 플레이오프 

PO Round Match Preview


2017년 11월 18일(15시), 부산 구덕운동장

부산 아이파크 vs 아산 무궁화 FC


K리그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승격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부산 처지에서는 오래도록 기다렸을 한판이다. 2년 만에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데다, 이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영면한 故 조진호 감독의 영전에 반드시 승격 티켓을 안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반면 성남 FC를 따돌리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오른 아산 처지에서는 힘겨운 과정을 거친 만큼 반드시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이 상당하다. 요컨대 양 팀에게는 승리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부산은 지난달 29일 홈 아산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을 치른다는 점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근 20일 만에 경기를 펼치는 터라 무패 행진을 달리던 페이스가 과연 살아날 수 있을지가 걱정인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연고지인 부산에서 대학팀을 상대로 꾸준히 연습 경기를 치르며 이 약점을 보완했다. 물론 주목해야 할 강점도 충분하다. 이정협을 비롯한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선수들의 팀워크와 동기 부여가 최고조에 오른 상황이며, 지난 아산전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 역시 자신감을 북돋는 요소다.


아산은 성남을 상대했던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실전 감각 회복과 승리의 여세를 모두 얻는 상태에서 부산 원정에 임한다. 자칫 연장 승부로 흐를 수 있는 단판 경기에서 깔끔하게 1-0으로 승리해 불필요한 체력 고갈을 피했다는 점도 긍정 요소다. 특히 지난 성남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정성민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다. 수비가 단단하기로 소문 난 부산이지만 자신감이 부쩍 오른 정성민을 시야에서 놓쳤다가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