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영상

34R 프리뷰: 수원 삼성 vs 울산 현대(10. 15. 15:00)
2017
1
201
K02
K01
Preview
K00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Round  Match Preview


2017년 10월 15일(15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vs 울산 현대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 수원과 울산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수원은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여섯 경기에서 1승 4무 1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승리 소식이 없다. 이 때문에 한때 선두권을 위협했던 순위는 승점 53점에 제자리걸음하며 4위에 그치고 있다. 2위권인 제주 유나이티드·울산 현대와는 6점 차, FA컵 우승을 하지 않는 한 AFC 챔피언스리그 순위 경쟁이 힘든 상황이다. 수원보단 덜하지만 울산도 썩 좋진 않다. 울산은 최근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달리고 있다. 나름 호조라 볼 수 있겠으나, 최근 두 경기에서 연거푸 무승부를 거둔 게 문제다. 




상승세를 타고 들어서야 할 스플릿 라운드에서 주춤거린 모습으로 등장한 두 팀의 맞대결이다. 수원은 이날 경기를 ‘염나탄’ 데이로 정했다. 부상 중이던 조나탄이 지난 33라운드 포항전을 통해 복귀하면서 수원의 원투 펀치가 부활했음을 알리는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단순히 팬을 위한 행사에서 그칠게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야 함은 두말 할 나위없다. 두 선수만 주목할 게 아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는 박기동은 새로운 공격 대안이라 할 만하다. 수원의 공격이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울산은 특유의 안정적 축구로 수원을 답답하게 할 생각이다. 비록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실점하긴 했지만, 그래도 울산의 수비는 리그 최고 수준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공격이 무딘 것도 아니다. ‘호르샤’ 콤비는 두말 할 것없고 김인성·한상운·타쿠마·김승준 등 매서운 한 방을 갖춘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더욱이 수원하면 자신감을 갖고 있는 울산이다. 울산은 올 시즌 수원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었다. 절대 수원에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빅 버드’에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