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시민구단으로서 2003년부터 K리그에 참가한 대구는 첫 경기에서 당시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며 축구 열기를 과시했다. 첫 해 11위를 시작으로 10, 9위로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2006년에는 7위에 오르며 클럽 역사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하위권을 맴돌던 대구는 2011년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김재하 단장 아래 적극적인 마케팅과 선수단 지원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그라운드 내에서는 아쉬움을 보였다. 2013년에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2014년 조광래 사장이 취임한 이후 대대적인 팀 개혁에 착수, 엔젤 클럽 결성 등의 지역 밀착 정책 실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구 시민들을 팬으로 유입하였으며, 유망주 육성과 뛰어난 외국인 선수의 영입 등을 통하여 20161부리그로 다시 한번 승격하였다. 이후 2018FA컵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2019년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건립, 구도심 활성화라는 지역 상생 발전 사례가 되는 등 K리그 최고의 이슈 구단 중 하나가 되었다.